프랑스의 유력 주간지인 'le point'의 최근 기사입니다. <br /> <br />지구촌 프랑스어권 내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잡지죠. <br /> <br />두 기자가 우리나라 방역시스템과 현장을 취재하다 한 명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아 입원했고 다른 한 명은 호텔에서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그 자가격리 체험담이 기사로 실렸는데 이런 반성이 등장합니다. <br /> <br />한국의 방역 관리를 보며 처음에 '히스테릭한 파시스트 보건국가'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시스템을 그리 말하는 건 서구 관념론자들의 어설픈 지적일 뿐이다. <br /> <br />그리고 진즉 따라 할 걸 하며 아쉬워합니다. <br /> <br />우리는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격리하는 데 주저하다 마치 전쟁 중처럼 길거리에 검문소를 설치하게 됐다. <br /> <br />앙드레 기자는 한국의 방역은 결국 시민의 의식, 시민의 힘이라고 평가합니다. <br /> <br />한국을 바라보며 제기된 유럽의 반성이나 따라 하기는 요즘 수시로 등장합니다. <br /> <br />저는 프랑스 Le Point 편집자가 기사를 실으며 덧붙인 한 마디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40219463738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